연합훈련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훈련 레드 플래그알래스카(Red Flag Alaska)에서 발생한 한국 공군 KF-16 전투기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12일 밝혀졌다.

유도로(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하기 위해 이용하는 도로)에서 이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공군은 12일 현지에 급파된 사고조사팀이 미국 공군과 임무 조종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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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다국적 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미국알래스카로 파견됐다가 사고가 난 KF-16 전투기와 동일 모델의 엔진을 장착한 항공기의 비행을 중지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비행 중지 조치된 항공기는 직수입한 F-16 30여 대와 F-16을 국내 면허생산한 KF-16 130.

[앵커] 어제(11일) 미국알래스카에서 훈련중이던 우리 공군 전투기 사고도 조종사 실수 때문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렇게 조종사 실수로 사고가 난 게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입니다.

미국알래스카에서 다국적 공중 연합훈련(레드플래그) 중 기체가 파손된 공군 KF-16 전투기 사고가 기계 결함이 아닌 조종사의 활주로 오진입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들어 공군 조종사 실수로 일어난 사고만 3번째라 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를 위해 공군 충주기지에서 출발한 KF-16이 4일(현지시간) 미국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공군은 12일 오후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 전투기 사고 경위' 발표를 통해 "현재까지.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를 위해 공군 충주기지에서 출발한 KF-16이 4일(현지시간) 미국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공군 미국알래스카에서 열린 다국적 공중 연합훈련(래드플래그) 중 발생한 공군 KF-16 전투기 사고가 조종사 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를 위해 공군 충주기지에서 출발한 KF-16이 4일(현지시간) 미국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활주로가 아닌,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할 때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