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과 이사 수 상한 설정이 핵심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사 수 상한 설정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법원이 영풍·MBK파트너스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집중투표제 도입을 무산시키면서, 이에 따라 이번 주총은 일반 표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풍·MBK가 이사회 장악에.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에 오는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의안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을 전달하고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요청해놓은 상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경영개선요구서에서 "티웨이항공은 부족한 정비 비용과 인력, 항공안전감독에 따른 높은 개선지시비율로 미뤄볼 때 항공 안전의 중요성에.
특히 티웨이항공의 이사회 구성원 7명 중 4명의 임기가 3월 31일에 만료되는 만큼 오는 3월주주총회에서 대명소노의 이사회 진입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다수였다.
실제로 최근 대명소노는 항공사업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이번 경영권 분쟁의 관건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대명소노 측.
◆ '숙박·여행+항공' 그룹 시너지 강화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를 위해 신규 이사 선임 의안을 3월주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고 안정적인 항공사 운영 전략과 재무 구조 개선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에어프레미아 경영권 확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MBK측 이사회 진입차단 난항 내일 주총 소액주주 표심 관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22일 이번 경영권 분쟁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원이 이번 임시 주총에서 집중투표제를 통해 이사를 뽑아선 안 된다고 판단하면서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오는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의안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을 전달하고 주주명부 열람등사도 청구한 상태다.
업계는 대명소노그룹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티웨이항공 이사회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한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의 신규 이사진에 자신들의 의사를.
티웨이항공 경영권 참여를 공식화한 대명소노그룹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총 9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진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준혁 회장도 후보에 포함됐으나, 대표이사직에 도전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는 이 같은 내용의 주주제안을 티웨이항공 경영진.
양측의 보유 지분 차이가 3% 포인트도 나지 않은 상황인데요.
오는 3월주주총회때 경영권을 두고 표대결을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티웨이홀딩스는 최고 27%, 티웨이항공이 5.
5% 뛰는 등 관련 주가도 급등세입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의안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 전달과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요청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경영개선요구서를 통해 티웨이항공의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회사 측은 "티웨이항공은 현재 항공 안전의 신뢰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부족한 정비 비용과 인력.
높여나가고 있다"며 "소비자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내외 시장에서 건강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2024년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 3월말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가 구성돼 새롭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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