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한화오션 지분 7.
3%를한화에너지등으로부터 1조3000억원에 매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자 꺼내든 방안이다.
이 방안이 실행되면한화에너지의 그룹 내 방산·에너지분야.
이를 위해 새로운 토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11일에너지업계에 따르면한화에너지는한화솔루션이 보유하고 있는 전남 여수 화치동 토지 7만9989㎡(약 2만4200평)을 이달내.
한화임팩트파트너스를 100% 지배하고 있다.
이번 계열사 간한화오션 지분 거래로 김동관 부회장(50%)·김동원 사장(25%)·김동선 부사장(25%) 등이 지배하는한화에너지가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는 평가다.
앞서 2023년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현한화오션)에 약.
한화에너지가 전남 여수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세운다.
현재의 석탄발전소를 대체할 계획이다.
11일에너지업계에 따르면한화에너지는한화솔루션이 보유한 여수 화치동 토지 7만9989㎡(약 2만4200평)를 이달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360억원가량으로.
싱가폴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축소로 줄어드는 자금 1조 3천억원을한화에너지등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이 방식이 확정되면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 등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인한화.
증자 규모를 3조6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또 축소된 1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은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파트너스,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추진한다.
유상증자 자금이 대주주 경영권 승계 과정에 이용.
(사진=전남도 제공) 2023.
한화에너지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유연탄 사용 비중을 줄이고 LNG 비중.
주주배정 유상증자 규모는 2조3000억원으로 줄이면서, 1조3000억원은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보유한한화에너지가 사실상 부담하는 모양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유상증자 정정공시를 통해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파트너스,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이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 규모를 3조6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그 대신한화에너지가 1조3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유상증자 정정공시를 통해.
한화에어로의 1조3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할인 없이 참여하게 된다.
이달 내에 시가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방안이다.
반면한화에어로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소액주주들은 15% 할인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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